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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Record/나의 일상12

[회고 #2] 낯설었던 이직 수습기간 회고 수습기간은 사실 3월을 마지막으로 끝났으나 이제야 회고글을 작성해 본다. 시간이 없었던 건 아닌데 이것저것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다시 블로그 꾸준히 작성할 겸 더 늦기 전에 주저리주저리 적어볼까 한다. 우당탕탕 기존의 환경에서 크~~~게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 들어가게 되니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게 낯설고 어려웠다. 어느정도였나면 장비부터 문제였다 하하; 지금까지 살면서 윈도우 환경에만 노출되어 왔는데, 입사하자마자 받은 맥북을 보자마자 매우 난감했다. 아 물론 선택지가 있긴 했는데 모든 동료 개발자가 맥북을 쓰는데 나 혼자 그램을 쓸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맥북을 선택했지만 당연히 사용할 줄 몰랐다. (커멘드키...?) 경력직의 첫 질문이 맥북 단축키에 대한 것이라니 나도 물어보면서 부끄러웠다... 2023. 5. 24.
[#경험담] 웹 개발자(SI/SM)의 경력직 이직 경험 및 후기 사실 이 글은 2022년 말에 작성한 회고글을 적기 이전에 먼저 적어두고 싶었는데, 까먹고 이제야 작성하는 글이다. 내가 굳이 제목에 SI/SM 개발자라고 적은 이유는 좀 안타까운 경우들이 많이 생길까 봐 찾아볼 때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그렇게 작성하였다. 내 미천한 경험들과 생각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끄적끄적 글을 써보도록 한다. 아 참고로 SI에서 4년 차라는 경력을 가지고 있었다. 1. 재직 중 이직 준비 VS 퇴사 후 이직 준비 이직을 결심한 순간 가장 처음 걸리는 게 현재 재직 중인 회사일 것이다. 과연 재직 중에 이직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아니면 퇴사 후에 이직 준비를 해야 하는지가 처음 맞닥뜨리는 선택의 순간이다. 정해진 정답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 선택.. 2023. 1. 13.
[회고 #1] 비전공자 개발자의 다사다난했던 4년 회고 개발자로 지내오면서 각 프로젝트별로 회고를 작성한 적은 있지만 나 자신의 삶에 대해서는 회고를 처음 작성해 본다. 앞으로 매년 회고를 작성해볼까 하여 그 첫 번째 회고를 지난 개발자로 지내온 4년간의 일로 내용을 채울까 한다. 개발자로서의 첫발 사실 개발자라는 것에 관심이 1도 없었고, 만약 관심 있었으면 지금 생각으로는 당연히 컴공과로 들어갔을 것이다. 운 좋게도 졸업을 앞둔 찰나 개발이라는 것에 알게 되었고 소개를 통해 국비교육을 받게 되었다. 그래도 나름 적성에 맞고 재미가 있는지 교육을 받는 내내 주말도 헌납하면서 개발에 빠졌었다. 그렇게 교육을 수료하고 나는 개발자로서 2019년 1월 2일부로 첫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다. 3년간의 개발 그리고... 퇴사 첫 회사에서 거의 3년 4개월이라는 시간을.. 2022. 12. 23.
[도서 #1] 성공하는 프로그래밍 공부법 * 그저 내가 개발자로 살아가면서 지금까지 무슨 책을 읽어 왔는지 기록해 두려는 글이다. 회사에 적응을 끝냈다 생각하여 이제 하나씩 전문서적을 읽어볼까 한다. 여기저기 검색하며 찾아본 책들 중에 리스트를 만들고 그중 첫 시작으로 이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무언가 느낌이 이제 막 개발을 하려는 사람들이 읽기에 좋을법한 제목이여서 뻔한 내용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읽어보니 생각보다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우선 책 자체는 1장 프로그래밍 공부법 2장 의도적 수련과 소프트웨어 장인 정신 3장 컴퓨터와 사람들과 소통하는 국어 이야기 4장 교양 있는 당신을 위한 프로그래밍 공부법 이렇게 목차를 가지고 설명을 해 나간다. 나한테 있어서는 지금 읽어도 좋은 책으로 다가왔다 애초에 전문서적(자바, 스프링 이런 거 제.. 2020. 7. 28.
[잡지식 #5] 깨진 유리창 이론 (Broken Windows Theory) - 사회 무질서에 관한 이론 깨진 유리창 이론 ( Broken Windows Theory )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s Theory)이란 무엇일까? 깨진 유리창 이론은 미국의 범죄학자인 제임스 월슨(James Q. Wilson) 과 조지 켈링(George L. Kelling)이 발표한 글에 처음으로 소개된 사회 무질서에 관한 이론이다.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이며 해당 이론을 소개한 글의 두 저자들은 이렇게 이야기 했다 한다. "만일 한 건물의 유리창이 깨어진 채로 방치되어있다면 다른 유리창들도 곧 깨어질 것이라는 데 대해 사회심리학자들과 경찰관들은 동의하곤 한다. 이런 경향은 잘사는 동네에서건 못사는 동네에서건 마찬가지이다. 한 장의 방치된 깨진 유리창은.. 2019. 8. 11.
[#경험담] 2019년 정보처리기사 실기 1회차 합격 후기 회사를 다니면서 사이버학교까지 다니면서 병행한 결과 합격을 했다!! 점수는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합격만 하면 장땡이라 생각한다. 시험 배점은 다음과 같은데 실무 알고리즘 응용 - 25 데이터베이스 실무 응용 - 25 업무 프로세스 실무 응용 - 15 IT 신기술 동향 및 시스템 관리 - 25 전산 영어 실무 - 10 역시 합격 전략은 아무리 생각해도 실수 알고리즘, 데이터베이스 실무, 업무 프로세스 실무 이 세개를 다 맞는게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다 실무 알고리즘과 데이터베이스는 전공자는 그냥 좀 공부하면 될것이고 비전공자 역시 쉽게 암기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업무 프로세스 또한 보통은 지문에 답이 있는경우의 문제형식이 많고 아니더라도 나왔던 답안중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기에 범위도 넓지않고 그냥 달.. 2019. 5. 22.
[#경험담] 2019년 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 후 실기 준비 1회차 필기에 합격했다!!! (물론 가채점...) 앞서 두꺼운 시나공 책을 잘못사고 5년치 기출만 달달 풀었더니 합격은 하였다. 내년부터 시험이 바뀐다니 1회차에 전부 끝내는게 목표다 (필기 과목 개편) *2019년 필기 및 실기 시험일정 가채점에서 합격하였으니 바로 준비해 보았다. 바로 책을 구매해서 준비하는 중이다 시간이 없어 매일 공부할수는 없는데 어찌됐건 도전을 해보도록 한다. 실기 과목과 배점은 다음과 같다 실무 알고리즘 응용 - 25 데이터베이스 실무 응용 - 25 업무 프로세스 실무 응용 - 15 IT 신기술 동향 및 시스템 관리 - 25 전산 영어 실무 - 10 그래도 다행인건 예전 산업기사 땄을때 실기 합격률이 20퍼였었는데 이번에는 40~50퍼를 왔다갔다 하는거보아하니 쉬워졌나싶다 일단.. 2019. 3. 11.
[잡지식 #4] 샐리의 법칙( Sally's law ) - 계속해서 바라던 일이 일어난다. 샐리의 법칙 (Sally's law) 샐리의 법칙(Sally's law)란 무엇일까? 샐리의 법칙의 뜻은 다음과 같다. " 계속해서 자신이 바라던 대로 일이 일어난다. " 1989년 미국영화 (When Harry Met Sally) 에서 유래되었는데 다들 알고있는 머피의 법칙(Murphy's law)과 반대되는 용어라고 생각하면 된다. 쉽게말해서 이상하게 일이 잘 풀려 모든일이 순조롭게 흘러간다 라는 의미가 될 수 있다. 실생활에서의 예를 들자면 - 출근길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자마자 버스가 왔다. - 집으로 돌아가는길 배가고파 지쳤는데 가족들이 삼겹살을 굽고있다. - 직장에 지각했는데 마침 자리에 상사가 없다. - 집에서 평소보다 늦게 출발했는데 오히려 일찍 출근하였다. 예시는 무궁무진 하겠죠? 우리한테도.. 2019. 3. 10.
[잡지식 #3] 머피의 법칙( Murphy's law ) -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상황 머피의 법칙 (Murphy's law) 머피의 법칙(Murphy's law)이란 무엇일까? 머피의 법칙은 어떤 일이 잘못되어 가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할 때 서양에서 흔히 사용되는 말입니다. 1949년에 미국 에드워드 공군기지에서 근무하던 에드워드 머피 대위가 어떤 일을 하는 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고 그 가운데 한 가지 방법이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면 누군가 꼭 그 방법을 쓴다." 라고 말한 것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즉, 하려는 일이 항상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만 진행되는 현상을 이르는 말입니다. 실생활 에서의 예를 들어보자면 - 시험을 위해 열심히 공부했지만 공부하지 못한 부분에서만 문제가 나온다 - 자주 오던 버스가 내가 기다리면 죽어도 안온다. - 주사위를 굴릴때 6개중 어떤 숫자 하나만 나오지 말았.. 2019.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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