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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Record/나의 일상

[잡지식 #3] 머피의 법칙( Murphy's law ) -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상황

by 썸머워즈 2019.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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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피의 법칙

(Murphy's law)

 

머피의 법칙(Murphy's law)이란 무엇일까?

 

머피의 법칙은 어떤 일이 잘못되어 가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할 때

 

서양에서 흔히 사용되는 말입니다.

 

1949년에 미국 에드워드 공군기지에서 근무하던 에드워드 머피 대위가 

 

어떤 일을 하는 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고

그 가운데 한 가지 방법이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면 누군가 꼭 그 방법을 쓴다."

 

라고 말한 것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즉, 하려는 일이 항상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만 진행되는 현상을 이르는 말입니다.

 

실생활 에서의 예를 들어보자면

 

- 시험을 위해 열심히 공부했지만 공부하지 못한 부분에서만 문제가 나온다

 

- 자주 오던 버스가 내가 기다리면 죽어도 안온다.

 

- 주사위를 굴릴때 6개중 어떤 숫자 하나만 나오지 말았으면 하는 숫자만 나온다

 

- 차선을 바꾸면 바꾸기 전 차선이 항상 빠르다

 

- 내가 선 계산대는 항상 느리다

 

이 외에도 해당하는 것들이 많을것입니다. 

 

짤막하게 gif 파일 하나 보고가시죠...

(' bear in line gif ' 로 검색하면 쉽게 나온답니다.)

 

이런 머피의 법칙들을 과학자들은

 

' 선택적 기억(Selective Memory) ' 때문이라고 봅니다.

 

선택적 기억이란

 

기억이 선택적으로 이루어지는 형상을 일컫는데

 

예를 들자면

 

우리가 실패할 확률이 매우 적은 일을 할 때, 일이 아무 문제 없이 해결되면 그건 당연한 일이라고 인식되어 기억하지 않는다.

 

하지만

 

만약 일이 실패한다면 기억에 남게된다. 이런게 반복되다 보니

 

성공한 사례는 기억하지 않고 실패한 사례만 기억하기 때문에 모든 일이 실패하는 것처럼 느껴지는것이다.

 

예를 들어 차를 운전할 때 ' 왜 급할 때는 항상 빨간불이지? ' 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초록불인 경우도 비슷하게 많다. 하지만 빨간불인 경우만 기억하기 때문에 더 많은 것처럼 여기는 것이다.

 

초록불일때는 신호등에 잠깐 신경을 쓴 것 외에는 그냥 지나가버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선택적 기억이 머피의 법칙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참고 : 위키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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